마지막 Suzhou diary

Posted 2006/04/18 01:22, Filed under: Suzhou Diary
돌아간다. 한국에.

내가 중국에 온게 정확히 2005년 10월 18일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정확히 6개월후 2006년 4월 18일에 돌아간다.


처음 하는 외국 생활에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동안 꽤 적응이 되서

지난 포스트에 썼던 것처럼 이젠 이 곳이 점점 좋아질려고 하는 찰나

돌아가게 되서 한편으론 아쉽고, 한편으로 다행이기도 하다.


비록 6개월이란 짧은 시간이지만,

중국이란 나라는

첫인상은 무뚝뚝했고,

그 다음엔 비겁하더니,

익숙해지고 난 후에는 따뜻하더라.

다행이다. 따스함을 느끼고 돌아가게 되서.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을 정도니까.


이곳의 탁트인 하늘과 여유 넘치는 사람들을 알게 된 것으로

나의 6개월은 충분한 값어치가 있었다.

그러니 내일은 즐거이 돌아가자.

안좋은 기억들은 여기에 묻어두고,

밝은 인사와 즐거운 대화와 좋은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의 아름다운 추억만 가지고

돌아가자

Trackback URL : http://rono.sexycoder.com/trackback/278

  1. # 우사제 2006/04/18 18:12 Delete Reply

    어여 와. 방금 폰으로 전화해봤더니 동생이 받더라.

  2. # hz 2006/04/19 01:28 Delete Reply

    welcome

  3. # rono 2006/04/19 14:00 Delete Reply

    우사제 // 응 핸드폰 새로 해야됑; 곧 놀러가마
    hz // to the jungle @.@?

  4. # kyuny 2006/04/21 14:39 Delete Reply

    방가워요~ ㅎㅎ

  5. # rono 2006/04/21 16:55 Delete Reply

    kyuny // 하하 그래 방갑다. 잘지내지? 담에 한번 보자

  6. # 열범 2006/04/25 00:42 Delete Reply

    옷...요새 공부가 안되서 방황중에
    간만에 들렀는데..이런소식이..쩝.
    담학기에 같이 학교다니겠군~

  7. # rono 2006/04/25 01:45 Delete Reply

    열범 // 하핫 열공해야할 열범군 왜 방황하고 그래;;

  8. # nocar 2006/04/26 13:20 Delete Reply

    웰컴백. 조만간 우리집에서 술한잔 하자구. 날짜잡아봐.

  9. # rono 2006/04/26 15:32 Delete Reply

    nocar // 좋아좋아 곧 들이닥칠테니 준비하시게나 ^^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10 :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 118 : ... 361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