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트'의 그림이 진짜로 있다
Posted 2009/03/16 10:35, Filed under: 문화생활지나가는 일요일이 아까워 근처 미술관을 찾았다.
뉴욕에서 유명한 미술관 중 지난번에 찾아보지 못했던 구겐하임.
전체적으로 작품은 메트로폴리탄이나 모마보다 적었지만
이쁜 건물 설계와 여러 재밌는 시도들,
예를 들어 한쪽에서 얼음을 녹이면서 그 녹는 소리를 10대가 넘는 마이크로 녹음하는 것,
덕분에 나쁘지 않았다.
미술관이 나선형 구조라 1층부터 보기 시작해서 뱅뱅 돌고 돌아 거의 꼭대기에 다다를때 쯤
길 바로 옆에 엄청 큰 단지 '검정색' 그림이 있는게 아닌가.
'이 뭐 병...'
하면서 설명을 읽어 봤더니 지금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abstract painting'(추상화?) 라던가 하면서 작가가 동양철학에 정통했다는 둥
어쨌든 되도 않는 설명을 죽 써놨길래 크게 한번 비웃어 줬다.
(사실 양키들도 긴가민가 했을거야 ㅎㅎ )
연극 '아트'가 바로 큰 '하얀색' 그림을 가지고 세명의 남자가 벌이는 헤프닝을 다룬 연극이다.
빛의 각도에 따라서 조금 달라보인다는 둥 하면서
남들의 평가만 믿고 비싸게 산 그림을 애써 자기합리화 하려는 부분이 웃겼는데,
정확히 그런 그림이 뉴욕에서 몇번째 가라면 서러워할 구겐하임 미술관 메인 전시품 중에 있더라.
그리고 더 웃긴건 큰 '검정색' 그림 옆에옆에 큰 '흰색' 그림도 있다는 사실 ㅎㅎ
그 그림은 그래도 조금 더 예의를 차려서(?) 그림 위에 조명을 하나 달아놨다.
그래놓고선 설명에 '태양빛에 따라 변하고 어쩌고....' 써놨는데
역시나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들다 ㅎㅎ
이전에도 느꼈지만 나에게 현대미술은 쉽지 않다.
뉴욕에서 유명한 미술관 중 지난번에 찾아보지 못했던 구겐하임.
전체적으로 작품은 메트로폴리탄이나 모마보다 적었지만
이쁜 건물 설계와 여러 재밌는 시도들,
예를 들어 한쪽에서 얼음을 녹이면서 그 녹는 소리를 10대가 넘는 마이크로 녹음하는 것,
덕분에 나쁘지 않았다.
미술관이 나선형 구조라 1층부터 보기 시작해서 뱅뱅 돌고 돌아 거의 꼭대기에 다다를때 쯤
길 바로 옆에 엄청 큰 단지 '검정색' 그림이 있는게 아닌가.
'이 뭐 병...'
하면서 설명을 읽어 봤더니 지금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abstract painting'(추상화?) 라던가 하면서 작가가 동양철학에 정통했다는 둥
어쨌든 되도 않는 설명을 죽 써놨길래 크게 한번 비웃어 줬다.
(사실 양키들도 긴가민가 했을거야 ㅎㅎ )
연극 '아트'가 바로 큰 '하얀색' 그림을 가지고 세명의 남자가 벌이는 헤프닝을 다룬 연극이다.
빛의 각도에 따라서 조금 달라보인다는 둥 하면서
남들의 평가만 믿고 비싸게 산 그림을 애써 자기합리화 하려는 부분이 웃겼는데,
정확히 그런 그림이 뉴욕에서 몇번째 가라면 서러워할 구겐하임 미술관 메인 전시품 중에 있더라.
그리고 더 웃긴건 큰 '검정색' 그림 옆에옆에 큰 '흰색' 그림도 있다는 사실 ㅎㅎ
그 그림은 그래도 조금 더 예의를 차려서(?) 그림 위에 조명을 하나 달아놨다.
그래놓고선 설명에 '태양빛에 따라 변하고 어쩌고....' 써놨는데
역시나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들다 ㅎㅎ
이전에도 느꼈지만 나에게 현대미술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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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미술로 가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