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만난 친구
Posted 2002/11/12 00:45, Filed under: 사색 상자오늘 아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2년도 넘게 못 본 친구죠.
너무 오랜만이라-_- 만나기 전에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생각에
살짜꿍 떨리기도 했더랬지요
조금 늦게 친구가 도착하구선 역시 무대체질-_-답게
이야기가 술술 나오긴 했습니다.
어떻게 지내니?
좋아 보인다.
그때 그거 아직도 하니?
등등 별 쓸모없는 이야기가 오래 오고 갔더랬죠.
친구는 여전히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작은 목소리와 짧은 머리 그리고,
얼굴에 여드름이 자잘하게 나는 것까지-_- 그대로 였죠.
하지만 꼭집어 말할수 없는 슬픈 변화를 조금 느낀것도 같아요.
예전에 내가 안타까워했던 그런 모습을 다시 보게 되어서
잠시나마 다시 잡아주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이제 그럴수도 없고, 그러기를 원치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 인생에 아주 큰 도움이 된 친구입니다.
당당히 세상에 맞서갔으면 좋겠습니다.
2년도 넘게 못 본 친구죠.
너무 오랜만이라-_- 만나기 전에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생각에
살짜꿍 떨리기도 했더랬지요
조금 늦게 친구가 도착하구선 역시 무대체질-_-답게
이야기가 술술 나오긴 했습니다.
어떻게 지내니?
좋아 보인다.
그때 그거 아직도 하니?
등등 별 쓸모없는 이야기가 오래 오고 갔더랬죠.
친구는 여전히 예전 그대로였습니다.
작은 목소리와 짧은 머리 그리고,
얼굴에 여드름이 자잘하게 나는 것까지-_- 그대로 였죠.
하지만 꼭집어 말할수 없는 슬픈 변화를 조금 느낀것도 같아요.
예전에 내가 안타까워했던 그런 모습을 다시 보게 되어서
잠시나마 다시 잡아주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이제 그럴수도 없고, 그러기를 원치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 인생에 아주 큰 도움이 된 친구입니다.
당당히 세상에 맞서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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