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사색 상자'

171 POSTS

  1. 2011/11/20 무제
  2. 2008/12/23 휴가 (2)
  3. 2008/12/03 12월
  4. 2008/08/22 직업병 (1)
  5. 2008/07/21 new york (4)
  6. 2008/04/14 팁의 힘
  7. 2008/01/14 2008년 (1)
  8. 2007/12/17 뒤돌아보지마
  9. 2007/11/17 좋음과 싫음 (2)
  10. 2007/08/07 담배 (1)

무제

Posted 2011/11/20 01:55, Filed under: 사색 상자
추억속으로 빠져드는 건 순식간이지만 그 속에 얼마나 머물게 될지는 기약할 수 없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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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Posted 2008/12/23 22:00, Filed under: 사색 상자
내일부터 1월5일까지 휴가다.

회사에서 연말에 연휴가 많기도 하고,

1년간 고생했으니까 연말에 쉬자는 의미로

많이들 적게는 1-2주에서 길게는 한달가까이 쉬곤 한다.


나도 12일이나 남은 아까운 휴가도 쓰고

연말 기분 좀 내보려고^^ 휴가를 냈다.


한마디로 좀 어색하다 ㅎㅎ

내 휴가를 내가 쓰면서도 왠지 다른 팀 동료한테

휴가라고 자꾸 이야기하게 되고,

뭔가 해야할 일이 있지 않나 찾아보게 된다.


왜 그런가 하고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2001년에 처음 병특을 시작한 이후로 2주정도되는 휴가를 써본적이 없더라.

기껏 써봤자 2-3일정도였으니 어색할 수 밖에 ㅎㅎ

처음으로 쓰는 제대로된 휴가, 제대로 쉬자.

아직 별 계획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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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hz 2008/12/24 03:13 Delete Reply

    우왕ㅋ 휴가가 좀 화끈한데요?;

  2. # rono80@gmail.com 2008/12/27 12:55 Delete Reply

    hz // 휴가 길게 써서 좋은데 할게 없어서 문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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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Posted 2008/12/03 23:53, Filed under: 사색 상자
식상한 말이지만
이제 2008년이 한달 남았고,
나의 20대도 한달 남았다.

30대라는게 실감이 나는 사람은 없겠지만
앞으로 다가올 30대를 준비를 하는 사람도 드물다.

이외수 횽아가
20대에 내가 선택한 일을
30대에 즐기면서 열심히 하라고 하셨는데

난 선택이란 것을 한 적이 있는지 의문이어서
20대를 잘 보냈는지 확신은 없다.
하지만 앞으로 즐기면서 열심히 할 수는 있다.

안녕 20대. 반가워 30대.
남은 1달, 알차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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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

Posted 2008/08/22 17:56, Filed under: 사색 상자
오늘 친구와 대화 도중 공돌이의 직업병이 나왔다

공돌이 특히 프로그래머들은 프로그램을 짜고나서

여러 예외 상황과 오류들을 고치는 '디버깅'이란 것을 한다.

그 과정이 논리적으로 문제점을 빨리 파악할 수도록

스스로가 편해지기 때문에 디버깅 능력이 발달되기 마련이다.


문제는 많은 시간을 이런 사고에 할애하다 보니

일상 대화에서도 이런 경향이 발견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의 의견에서 문제점을 발견했을 때

의견 자체보다는 문제점에 더 집중하고 그것을 부각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아주 주관적인 의견이다 ㅎㅎ)

'좋은 생각이야, 그 생각을 발전 시켜 보자' 보다는

'그건 이런 이런 이유 때문에 안되겠는걸, 그건 다음과 같은 오류가 있어-_-'가

좀 더 공돌이스럽게 느껴지는 건, 나 뿐만 아닐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공돌이와 대화하는 것을 꺼리게 되거나

쉽지 않다고 느끼거나, 적어도 유쾌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나 스스로도 공돌이지만 나도 공돌이가 싫다.

비록 공돌이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누구도 내 명함을 보기 전에는 내가 공돌이라는 사실을 모르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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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아르 2008/10/02 01:02 Delete Reply

    공돌이 노노노..황도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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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Posted 2008/07/21 22:00, Filed under: 사색 상자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올리자.

지난 번 뉴욕갔을 때 사진들이다.


아마 브로드웨이...


월스트리트 근처 공원인데...

메트로폴리탄에서 본 무쟈게 이쁜 여자

이해하기 힘든 난장질...

그리고 팬텀...


뉴욕, 박물관, 뮤지컬 좀 보고나면 서울이랑 똑같다.

다들 여유없이 바쁘고 시끄럽다.

오페라의 유령은 희안하게 서울에서 본 게 더 좋았지만,

시카고는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렌트도 봤는데 이건 당최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_-;;


한 번쯤은 가볼만한 도시같지만 내 돈주고는 다시 가지 않을 도시.

그러고 보니 내 돈주고 다시 가고 싶은 도시가 있던가;;;

역시 난 도시 체질이 아닌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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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아르 2008/08/05 23:52 Delete Reply

    황도사.... 머리 너무 기르지마... 진정...외쿡인 같애 ㅎㅎㅎㅎ

  2. # rono 2008/08/11 15:03 Delete Reply

    아르 // ㅋㅋ 안그래도 너무 더워서 짧게 해버렸어

  3. #2008/08/13 09:02 Delete Reply

    missing 복실복실

  4. # rono 2008/08/13 15:08 Delete Reply

    챈 // 깔깔 저머리가 좋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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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의 힘

Posted 2008/04/14 02:45, Filed under: 사색 상자
지난 번부터 미국에서 아파트에 머무리지 않고 호텔에서 지낸다.

저녁에 집에 돌아왔을 때,

내가 나갈 때의 모습 그대로가 아닌

누군가가 싹 정리해놓은 모습이 너무 좋아서 바꿨다 ㅎㅎ


호텔의 유일한 단점이

세탁기가 집 안에 없다는 것과
(프론트 데스크 근처에 코인세탁기가 있다)

팁을 매일 줘야 한다는 것인데,

팁은 서비스를 그만큼 받는 것이라서 별로 아까운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번 왔을 때부터 어제까지 팁의 위력을 보자면 실로 재밌다 ㅎㅎ

1. 1달러 - 팁을 보통 1달러씩 두고 가곤 하는데 돌아오면 무난하게 치워져있다.

가끔 샴프,린스가 안 채워진 경우가 있지만 문제는 되지 않는다.

침대에 던져둔 잠옷은 던져둔 상태 그대로...

2. 2달러 - 집이 좀 많이 어지럽거나 지난밤 야식을 먹고 치우지 않는 경우 등에 2달러를 두곤 한다.

1달러 서비스에 추가로 침대에 던져둔 잠옷이 이쁘게 접혀서 침대위에 놓여있고,

샴프,린스가 2개씩 있을 때도 있다.

3. 0달러 - 이 블로그를 쓰게 된 계기라고나 할까 ㅎㅎ

그제 실수로 아침에 팁을 놔두지 않고 나갔다.

저녁에 돌아와서 호텔 문을 들어설 때 '아차! 팁 안놔두고 갔네....'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1달러와 비슷한 수준으로 치워져 있었다.

하지만, 뭐 당연히 샴프,린스는 안 채워져 있었고....

결정적으로 샤워를 하고 나서 잠옷으로 갈아 입으려고 보니 아무리 찾아봐도 잠옷이 없다-_-

1,2,달러때엔 침대위에 방치 혹은 개여있었는데... 어디갔지...

방안 모든 불을 켜고 찾아봤더니 침대 옆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고, 카펫 색깔이랑 비슷해서 못 찾은 것

역시 팁이 없으니, 이런 식으로 돌아오는 구나 ㅎㅎㅎ


이것이 바로 팁의 힘 되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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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Posted 2008/01/14 00:40, Filed under: 사색 상자
2008년이 된지도 2주다.

이제까지 한번도 해가 바뀔 때

지난 해를 돌아보며 반성의 시간을 갖거나,

새해에는 이런 일들을 해보자고 계획을 세워본 적이 없다.


뭐 올해도 별 차이는 없다.


그저 마지막 남은 20대,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보내자.


이외수 아저씨가 20대엔

내가 평생 할일을 찾으면 된다고 했는데,

난 이미 얼추 찾은 듯 하니 좀 더 여유를 가져볼 만 하다.


반갑다. 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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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eun 2008/01/27 21:33 Delete Reply

    메일 보냈어~~^^ ㅉ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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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지마

Posted 2007/12/17 23:26, Filed under: 사색 상자
뒤돌아보지 말아야지...말아야지 하면서도..

힐끗힐끗 돌아보게 되더라구.


ps. 제주도 댕겨왔어요. 그냥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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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음과 싫음

Posted 2007/11/17 23:54, Filed under: 사색 상자

오늘 대화 중에 우연히 깨달은 내용이다.


적어도 나는,

무언가를 좋아할 때는 좋은 이유가 없지만,

무언가가 싫을 때는 싫은 이유가 있더라.


기억나지 않는 어느 드라마에서

"당신 내가 왜 좋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냥 좋아요"

"그럼 정말 나를 좋아하나 보군요"

와 비슷한 분위기의 대사가 있었던 것 같다.


신기하지 않은가

좋을 때는 좋으니까 좋은거고,

싫을 때는 이런저런 이유로 싫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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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plata0 2008/01/13 10:35 Delete Reply

    비슷하지만 다른 이야기가 있기도 하죠.

    헤어지는데는 이유가 없다.
    헤어지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2. # rono80@gmail.com 2008/01/13 23:00 Delete Reply

    김박이구나
    안그래도 형 담주 화요일에 한국음식 사주러 가니까
    가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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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Posted 2007/08/07 22:23, Filed under: 사색 상자
가슴 답답할 때

담배 한 개피가 큰 위안을 주는 이유는

담배 연기 속에

자신의 한숨을 섞어 보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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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아르 2007/09/17 18:41 Delete Reply

    난 시도해봐도 안되던데... 어케 보내나..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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